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에서 개최된 전통 의상 페스티벌-전시회 '유산의 보물'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최근 타지키스탄은 타지크 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상징하는 전통 의상을 널리 알리고 대중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딜바르 오딜조다 두샨베 부시장은 “이번 전통 의상 페스티벌-전시회가 타지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통 의상의 위상을 높이며, 생산 품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타지크 민족의 수준 높은 예술 공예품을 국제 무대에 소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타지키스탄은 특히 실크나 면 원단에 자수를 놓은 전통 의상인 차칸(Chakan)과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새틴 원단 아틀라스(Atlas)와 아드라스(Adras)를 전 세계적으로 대중화시키기 위해 국내외의 다양한 행사에서 이를 선보이고 있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5/09/sokrovishha-naslediya-v-dushanbe-proshyol-festival-pokaz-natsionalnyh-kostyumov/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