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르크메니스탄 주짓수 국가대표팀이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아테네에서 열린 제20회 발칸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 결과 투르크메니스탄 선수들은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여러 명의 선수들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젤릴무함메트 호자미라도프 선수는 '네와자(Ne-Waza)' 및 '노기(No-Gi)' 94kg급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후르마 압디예바 선수 역시 52kg급 네와자와 노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파이팅(Fighting) 종목 동메달, 그리고 57kg급에서도 추가 동메달을 따내는 훌륭한 성과를 보였다.
그 외 입상자로는 구드라트 에세노프(69kg급 금메달, 노기 파이팅 동메달), 베글리 사파로프(네와자 69kg급 금메달, 노기 동메달), 수라이 곡가예바(네와자 57kg급 금메달) 등이 활약했다.
은메달은 라흐메트 타가노프(네와자 마스터1 77kg급 및 노기 69kg급), 파라하트 라흐마노프(노기 62kg급), 아이누르 쿨리에바(네와자 및 노기 52kg급) 선수가 차지했다.
바이람 료브셰노프 선수는 62kg급 세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출처: https://www.turkmenportal.com/blog/94481/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