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이낙연 국무총리, 제엔베코프 키르기즈 대통령 예방

키르기즈를 공식방문한 한국의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소론바이 제엔베코프 키르기즈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엔베코프 대통령은 “이 총리의 방문이 양국의 우정을 강화하고 상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키르기즈에 있는 많은 한인 디아스포라가 양국관계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하여 "한국이 다양한 개발협력 사업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한국과 디지털화를 포함한 개발협력을 확대하고 싶다"고 했다.
이낙연 총리는 "한-키르기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200명이 넘는 한국 기업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 잠재력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키르기즈 방문이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는 양국관계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한국이 키르기스스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하고, 양국 간 경제공동위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1)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 (NEWSIS,2019.07.19.김지현)

2)https://www.centralasia-korea.org/web/pages/gc26646b.do?bbsFlag=Viewamp;siteFlag=russiaamp;bbsId=0018amp;nttId=5273amp;bbsTyCode=amp;bbsAttrbCode=amp;authFlag=amp;page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