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르크메니스탄 아바자에서 제3차 유엔 내륙개발도상국(LLDC3) 회의의 최종 본회의가 개최되었다.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통신사(TDH)에 따르면, 회의 안건으로는 이번 국제 회의의 일환으로 열린 각 포럼과 고위급 원탁회의 결과에 대한 검토가 포함되었다. 또한 아바자 정치 선언 초안 검토 및 아바자 행동 강령 발표도 진행되었다. 마지막 회의 순서로 컨퍼런스 폐회식이 진행되었다.
유엔 사무총장 특수고문 겸 최빈국·내륙 개발도상국·군소도서국 고위대표인 라바브 파티마(Rabab Fatima)는 연설을 통해 유엔이 강령의 구체적인 결과 달성을 위해 국제 및 지역 기구, 그리고 기타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재확인했으며, 모든 포럼 참가국의 적극적인 협력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통합과 연대의 표현인 아바자 정치 선언은 2030 의제 이행, 다자간 파트너십 증진, 그리고 내륙 개발도상국들의 세계 경제 완전 통합 보장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한다.
제3차 유엔 내륙 개발도상국 회의의 최종 본회의 공식 폐막은 국가 및 국제 차원에서 아바자 행동 강령 이행의 새로운 단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갖는다.
출처: https://www.turkmenportal.com/blog/93565/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