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오는 11월 초 개최될 국제 콘퍼런스 '투르크메니스탄 건설, 산업, 화학 및 에너지 부문 개발(CIET 2025)'의 참가 등록이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산업 전반의 혁신, 투자 및 국제협력을 논의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IET 2025는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2024년 콘퍼런스의 후속 행사다. 2024년 콘퍼런스에는 Çalık Holding, Rönesans Holding, Daewoo E&C, Mitsubishi, Gertner Group 등 주요 기업 대표를 포함하여 50개국에서 450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가한 바 있다. 첫 행사는 투르크메니스탄 주요 부처의 후원 아래 진행되었으며, 투르크메니스탄 경제 발전에 대한 국제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요 주제는 아르카닥(Arkadag) 건설의 지속을 포함한 스마트 도시 개발, 재생 가능 에너지원 도입, 산업 현대화, 그리고 민관 파트너십(PPP)이다. 특히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숙련된 인력 양성에도 특별한 관심이 기울여질 예정이다.
CIET 2025 프로그램에는 최신 기술 국제 전시회, 지속가능 발전 및 디지털화 관련 주제별 본회의, 그리고 투자자와 투르크메니스탄 파트너 간의 직접적인 접촉을 위한 B2B 및 B2G 맞춤형 회의 등이 포함된다. 젊은 전문가들의 역량 개발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세션이 마련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건설, 스마트 생산 및 청정에너지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www.turkmenportal.com/blog/94021/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