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의 공무원들이 아스타나에서 진행되는 3일간의 디지털화 관련 세미나에 참여한다.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아스타나 허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 국제개발청(KazAID)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 교육 프로그램에는 중앙아시아 5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 세미나는 2024년에 시작된 '도스틱(Dostyq) – 디지털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관리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분야 선진 경험을 연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전자정부 혁신, 개방형 데이터 작업 등 디지털화의 핵심적인 측면들이 다뤄진다. 카자흐스탄 전문가들은 이 분야의 역내 리더로서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 전문가들은 전자정부 분야의 혁신적인 해결책과 개발 성과를 소개한다.
투르크메니스탄 전문가들의 이번 세미나 참여는 자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과 현대화에 큰 의미를 갖는다. 습득한 지식과 기술은 국정 관리 효율성 향상과 국민을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orient.tm/ru/post/89476/tsifrovizatsiya-turkmenistan-kazakhstan-koreya-koic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