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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인권 옴부즈맨, 카타르·불가리아와 협력 MOU 체결 예정…국제 파트너십 확대

  • 등록일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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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드 보보조다 타지키스탄 인권 옴부즈맨(전권대표)은 오는 9월 카타르 및 불가리아 인권 관련 기관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문건들은 조율 단계에 있으며, 보보조다 인권 옴부즈맨은 지난 8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보조다 인권 옴부즈맨은 과거 러시아와 1~2건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협력 수준이 저조했지만, 지난 2년간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와 협력 문서를 체결하며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카타르와 불가리아를 포함한 다수 국가와 MOU 초안 협상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서명이 예정되어 있다라며 이 문건들은 인권 문제뿐만 아니라 아동 권리 등 중요한 분야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엔개발계획(UNDP)과 유엔아동기금(UNICEF)을 포함한 개발 파트너들과 ‘2022-2026 인권 교육 프로그램의 준비 및 이행을 위한 긴밀한 협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보조다 인권 옴부즈맨은 타지키스탄의 인권 관련 법률을 개선하기 위해 인권 옴부즈맨 중앙 본부 직원들이 30개 법규 초안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5/08/upolnomochennyj-po-pravam-cheloveka-v-tadzhikistane-podpishet-memorandumy-s-upolnomochennymi-organami-katara-i-bolgarii/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