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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수자원 협력 강화…노후 양수 시설 현대화 논의

  • 등록일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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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레르 주마(Daler Juma) 타지키스탄 에너지수자원부 장관은 샤브카트 함라예프(Shavkat Khamraev) 우즈베키스탄 수자원부 장관, 누르잔 누르지기토프(Nurzhan Nurzhigitov) 카자흐스탄 수자원관개부 장관과 함께 지난 82일 솜가르-1(Somgar-1), 호자바키르간-1(Khojabakirgan-1), 마르함(Markham) 등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이들 시설은 1950년대와 1970년대에 가동을 시작했으며, 수천 헥타르에 달하는 농경지에 관개용수를 공급하는 핵심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장기간 운영으로 인해 설비 노후화가 심각하여 현대화가 시급한 상황이며, 전력 소비량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3개국 장관들의 양수 시설 현장 방문은 노후 양수 시설의 현대화, 신규 투자 유치, 그리고 지역 내 수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경험 교환 등 수자원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3국은 공동의 노력을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에 기여할 방침이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5/08/tadzhikistan-uzbekistan-i-kazahstan-usilivayut-vodnoe-sotrudnichestvo/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