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지키스탄이 의약품 및 의료용품 생산 역량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타지키스탄 국내 69개 기업이 610종 이상의 다양한 의약품과 355개 품목의 의료용품을 자체 생산 중이며, 국내 약용 식물 원자재 가공 및 포장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타지키스탄 보건사회보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상반기 동안 국내에서 생산된 의약품 및 의료용품은 총 4,500만 개를 넘어섰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0만 개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생산 기업 4곳, 의약품 종류 20가지, 품목은 14가지 더 늘어난 결과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5/07/v-tadzhikistane-69-otechestvennyh-predpriyatij-zanimayutsya-proizvodstvom-lekarstvennyh-sredstv-i-meditsinskih-izdelij/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