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수입박람회(Korea Import Fair 2025)에 카자흐스탄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수입협회가(KOIMA)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후원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에어아스타나(Air Astana)와 스캇항공(SCAT) 등이 참가하여 항공사 서비스를 홍보했으며, 막시무스(Maximus) 그리고 롯데 라하트(Lotte Rakhat) 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한국의 우호국, 즉 파트너 국가로부터의 수입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 박람회가 외국 기업들이 한국에서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잠재적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 등 전 세계 40개국, 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카자흐스탄 부스에는 수백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많은 한국 기업이 카자흐스탄 기업과의 협력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박람회를 찾은 누르갈리 아리스타노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는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 그리고 서일준 국회의원과 함께 카자흐스탄 부스를 둘러보고 양국 간 무역 확대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처: https://www.gov.kz/memleket/entities/mfa-seoul/press/news/details/1030983?lang=ru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