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공화국 대통령이 금일 7월 8일 타지키스탄을 국빈 방문했다.
두샨베 국제공항에 도착한 자파로프 대통령은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의 영접을 받았다.
두샨베 국제공항에는 양국의 국기가 게양되었고, 레드 카펫이 깔렸으며, 의장대가 도열해 있었다.
자파로프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는 전통 의상을 입은 환영단과 50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공연팀의 공연도 펼쳐졌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뿐만 아니라, 타지키스탄 의회 양원 의장 및 총리와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정상 간의 공동성명 채택과 여러 양자 협력 문건 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경제 및 투자 포럼, 그리고 양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영원한 우정’ 콘서트도 개최될 계획이다.



출처: https://president.kg/ru/news/21/39320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