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사근베크 압두무탈립 키르기스스탄 공화국 대통령실 외교정책 부서장이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의 타지키스탄 국빈 방문에 대해 논평했다.

압두무탈립 외교정책 부서장은 “일반적으로 국제 관례상 국가원수의 국빈 방문은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이루어진다”라며 “하지만 상호 합의에 따라 이렇게 짧은 기간, 즉 4개월 만에 양국 정상이 상호방문한 사실은 키르기스스탄 외교 역사상 긍정적인 선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는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우호, 상호 신뢰, 그리고 선린 관계를 심화시키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압두무탈립 외교정책 부서장은 “대통령께서 타지키스탄 측의 초청을 수락하고 이렇게 짧은 기간 내에 답방을 결정한 것은 이웃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키르기스스탄 공화국 주민들, 특히 국경 지역인 바트켄주와 오쉬주의 주민들의 사회경제적 상황 개선에 얼마나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부연했다.

출처: https://president.kg/ru/news/all/39319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