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외교부는 촐폰아타에서 제엔벡 쿨루바예프 외교장관 주재로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원국 외교장관 정례회의가 6월 30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의에서는 국제 및 지역 안보 현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테러리즘, 극단주의, 초국가적 범죄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사이버 안보를 포함한 새로운 위협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의 결과를 반영하여 회원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여러 문건을 체결할 예정이다.
집단안보조약기구는 회원국들의 집단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타지키스탄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출처: https://ru.kabar.kg/news/v-cholpon-ate-sostoitsya-ocherednoe-zasedanie-smid-odkb/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