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본문으로 바로가기

중앙아시아 5개국 > 상세화면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촐폰아타에서 러시아 외무부 장관 접견

  • 등록일 2025.06.30
국가

external_image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629일 촐폰아타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을 접견했다.

 

양측은 양자 및 다자 협력의 현안들을 논의하고, 국제기구에서의 상호작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은 동맹 및 전략적동반자 관계의 정신에 따라 꾸준히 강화되고 있는 러시아와의 다각적인 협력 발전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는 여전히 키르기스스탄의 가장 중요한 무역·경제 파트너로 남이있으며, 러시아로부터의 직접투자도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지난 3년간 키르기스스탄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며,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키르기스스탄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진보의 길을 자신 있게 나아가고 있다라면서 우리의 우선순위에는 에너지, 교통, 디지털화, 관광, 그리고 희토류 및 핵심광물자원 개발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먼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국가 정상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과제를 해결하고 상호작용을 구축하는 데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은 외무장관으로서 모든 정부 기관의 공조를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양국은 독립국가연합(CIS),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등 여러 국제기구 내에서의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라며 양국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키르기스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혁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러시아가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표명했다.

 

이날 자파로프 대통령과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동맹관계를 발전시키고 국제무대에서 상호작용을 심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출처: https://president.kg/kg/news/21/39296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