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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메니스탄, 적포도에서 항산화 물질 '레스베라트롤' 추출 성공

  • 등록일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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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과학아카데미 국제과학기술단지의 생명공학 연구실은 적포도 품종 ‘Late Vavilov’에서 항산화 물질인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레스베라트롤을 추출하는 연구에 성공했다.

 

레스베라트롤은 강력한 천연 항산화 물질로, 심혈관계를 강화하고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발암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당화 과정을 차단하고 콜라겐 섬유 손상을 방지해 노화 방지 효과도 지닌다.

 

알튼 라흐마노바 생명공학 연구실장은 ‘Late Vavilov’에서 추출한 레스베라트롤이 의약, 피부, 미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Late Vavilov’1970년에서 1978년 사이에 소련식물연구소 투르크메니스탄지부에서 ‘Ichkimar’‘Dzhandzhal Kara’ 품종을 교배해 육성한 품종이다.

 

 

출처: https://www.turkmenportal.com/blog/92341/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