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에서 먀흐리 뱌시모바 차관과 중앙아시아 지역환경센터(CAREC, Regional Environmental Centre for Central Asia)의 신임 사무총장 바티르 마메도프가 회담했다.

이날 회담에서 환경보호와 기후변화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기후변화의 부정적인 영향에 맞서기 위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되었다.

뱌시모바 차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이 유엔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파리협정 등 모든 국제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양측은 공동 프로젝트 실행 방안을 검토하고, 투르크메니스탄이 주도하는 환경보호 이니셔티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중앙아시아 지역환경센터 간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상호 관심을 표명했으며, 이는 공통적인 환경 과제 해결을 위한 더욱 긴밀한 협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orient.tm/ru/post/86961/v-mid-turkmenistana-obsudili-vzaimodejstvie-s-regionalnym-ekologicheskim-centrom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