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3일 베이징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본부에서 파이지딘 카흐호르조다 타지키스탄 재무장관과 콘스탄틴 리미토프스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이사가 회동했다.
이날 양측은 타지키스탄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간에 204만 달러 규모의 무상원조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중국 국제개발협력기구(CIDCA)의 자금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타지키스탄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체결한 무상원조사업은 오비가름-누로보드 도로 건설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전문가 양성, 여성·청년 창업지원센터 설립 등 사업에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5/06/podpisano-grantovoe-soglashenie-mezhdu-tadzhikistanom-i-aziatskim-bankom-infrastrukturnyh-investitsij/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