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르크메니스탄 아할 벨라야트(Akhal Velayat)에서 연극 ‘슈쿠르 박시(Shukur Bakhshi)’ 공연과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문화 주간이 막을 올렸다.
카흐카 에트랍(Kaakhka etrap) 극장 스튜디오 팀이 연출한 이 연극은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인민이사회 의장의 저서 ‘박시: 민족 행복의 선구자’를 원작으로 한다.
‘슈쿠르 박시’는 한 유명 투르크메니스탄 음악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은 그의 형이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홀로 낯선 외국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주인공은 뛰어난 두타르 연주 실력으로 적들을 감동시키고 경연에서 승리하여 마침내 형에게 자유를 되찾아준다는 내용이다.
카흐카 에트랍 극장 스튜디오의 토일리 구르반겔디예프 감독은 “문화 주간의 개막을 장식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출처: https://www.turkmenportal.com/blog/92235/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