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촐폰아타에서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중앙아시아-러시아’ 안전보장이사회 사무국장들과 역내 안보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최근 국제정세는 복잡하고 모호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러한 맥락에서 아프가니스탄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테러리즘은 집단행동과 비표준적인 접근 방식을 요구하는 위협이며, 극단주의 이념 확산, 마약 밀매, 그리고 초국가적 조직범죄 활동도 마찬가지다”라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려는 노력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파로프 대통령은 안전보장이사회 사무국장들에게 집단안전보장을 위한 건설적인 공동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출처: https://president.kg/ru/news/21/39256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