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르크메니스탄 오구즈칸 공과대학교는 ‘오구즈 칸의 재능 있는 후손들’이라는 청소년 올림피아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올림피아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미래 세대의 사고력과 과학적·창의적 능력을 개발하고, 나아가 교육 수준을 제고하고 인재를 발굴하며 미래 세대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인원은 9~12학년 학생 2500명으로, 1차 예선을 거쳐 1000명의 학생이 2차 예선에 진출했으며, 60명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해외 유수 대학교수들의 특강과 다양한 실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오구즈 칸의 재능 있는 후손들’ 올림피아드는 젊은 세대에게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형성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투르크메니스탄의 미래 전문가를 양성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https://orient.tm/ru/post/86607/talantlivye-potomki-oguz-hana-innovacionnaya-olimpiada-v-turkmenistane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