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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중앙아시아-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아랄해 복원 중요성 강조

  • 등록일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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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지난 530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첫 번째 중앙아시아-이탈리아정상회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자파로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은 지역 및 국제 협력의 강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은 우리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라며 키르기스스탄은 우리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는 공동사업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탈리아가 제안한 아랄해 복원 사업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라며 키르기스스탄은 이 사업을 통해 당사국들과 상호작용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특히 이 지역의 모든 국가의 이익과 우선순위를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이식쿨 호수의 수위 감소를 아랄해 사례에 비유하면서 키르기스스탄이 직면한 환경적 위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자파로프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이 환경·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으며, 키르기스스탄에서 2027년에 2차 글로벌 산악 정상회의(비슈케크+25’)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출처: https://www.inform.kz/ru/kirgizstan-podderzhit-proekt-po-spaseniyu-arala-sadir-zhaparov-4d678b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