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리 바바니야조프(Chary Babanyazov) 투르크메니스탄 환경보호부 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이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두샨베에서 개최된 제1차 ‘빙하 보전에 관한 고위급 국제회의(High-Leve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Glaciers’ Preservation)’에 참석했다. 이 회의는 타지키스탄 정부와 유엔(UN)이 공동으로 개최한 회의로 부족과 생태계 붕괴 등 빙하 손실의 파급 문제를 공유하고 국제적 연대와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바니야조프 환경보호부 장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국제 파트너들과 여러 차례 회동해 환경보호 협력 반안 등을 모색했다.
주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에 따르면, 바바니야조프 장관은 29일 마팔다 두아르테(Mafalda Duarte)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과 사막화 방지, 수자원의 합리적 이용, 그리고 국가 수문기상청의 잠재력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후지이 히사유키 일본 외무성 부상과 회담을 갖고 투르크메니스탄 환경보호부와 일본 미라클대학교 연구 이니셔티브 간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외에도 아사드 마지드 한(Asad Majid Khan) 경제협력기구(ECO) 사무총장과 ECO 회원국 간 환경 협력 발전 전망과 새로운 지역 이니셔티브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출처:
1) https://www.netzero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760
2) https://orient.tm/ru/post/85997/turkmenistan-obsudil-perspektivy-ekologicheskogo-sotrudnichestva-s-mezhdunarodnymi-partnyorami-v-dushanbe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