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지키스탄 수문기상청은 중앙아시아 빙하 및 빙권 모니터링에 관한 지역 포럼이 5월 29일 두샨베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는 정부 기관, 학계, 국제기구, 지속가능개발기관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타지키스탄 수문기상청은 국제빙하보존회의가 중앙아시아 지역 생태계의 핵심 요소이자 수자원의 원천인 빙권 보존에 대한 지식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빙하보존회의의 주요 목표는 △중앙아시아 빙하 및 빙권의 현황 논의, △지역 국가 간 모니터링, 연구 및 데이터 교환에 관한 협력 강화, △빙권 변화 모니터링 및 예측 시스템에 대한 공통 접근 방식 개발 등이다.
회의 참가자들은 빙하 융해에 의존하는 수자원 관리를 위한 지속가능한 전략 등을 논의하고, 산악 생태계의 취약성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5/05/mezhdunarodnaya-konferentsiya-po-sohraneniyu-lednikov-dushanbe-stanet-klyuchevoj-ploshhadkoj-dlya-obmena-informatsiej-po-voprosam-sohraneniya-kriosfery/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