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국가 및 중국 세관장 회의를 계기로 타지키스탄과 중국 세관 당국 대표단이 회의를 가졌다.
타지키스탄 대표단의 수석대표로는 쿠르셰드 카림조다 세관장이, 중국측 수석대표로는 쑨메이쥔 해관총서 서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국경 간 상품 이동 시 서류 미비 문제 해소, 세관 당국 간 디지털 상호작용 메커니즘 개선, 종합적인 위험성평가 도구 및 사전 정보 교환 시스템 도입 등 핵심 문제들을 논의했다. 특히 양국 간의 통계 불일치 문제에 특별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양측은 공식 연락 담당자 배정하고 세관 통계 관련 공동 실무그룹을 조직해 통계자료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출처: https://khovar.tj/rus/2025/05/tadzhikistan-i-kitaj-sozdadut-mehanizm-dlya-ustraneniya-rashozhdenij-v-tamozhennoj-statistike/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