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과학·교육, 의료, 농업 분야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측은 두냐고젤 굴마노바(Dunyagozel Gulmanova) 국회의장이 이끄는 투르크메니스탄 대표단과의 회동에서 이같이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 의회 대표단의 중국 실무 방문은 5월 21일부터 시작되었다. 투르크메니스탄 대표단은 이번 방문의 일환으로 자오러지(Zhao Leji)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확대회담을 갖고, 한정(Han Zheng) 국가부주석과도 회동했다.
양측은 의회간협의회 개최 및 ‘투르크메니스탄-중국: 여성과 청년’ 공동포럼 개최 등 ‘중앙아시아-중국’ 형식의 의회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굴마노바 의장은 자오러지 상무위원장을 올해 12월에 개최될 투르크메니스탄의 영세중립국 30주년 기념행사에 공식 초청했다.
출처: https://www.turkmenportal.com/blog/91369/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