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자흐스탄은 세계 희토류 금속 시장에서 핵심국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광물 자원 개발뿐만 아니라 첨단 제품 가공 및 생산에 대한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잇다.
현재 카자흐스탄에서는 쿠룸사크(Kurumsak), 발라-사우스칸디크(Bala-Sauskandyk), 악불락(Akbulak), 쿤디바이(Kundybay), 베르크니-에스페(Verkhnee-Espe) 등 100곳 이상에서 희토류 원소 매장지가 확인되었다. 카자흐스탄은 유럽연합(EU) 경제에 필수적인 34가지 희토류 중 베릴륨, 탄탈륨, 니오븀, 레늄 등 19가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자원은 전자, 국방, 에너지, 통신 분야에서 수요가 높다.
카자흐스탄은 △텅스텐-240만톤, △몰리브덴-100만톤, △리튬-22만 6900톤, △탄탈륨-4600톤, △니오븀-2만 7200톤, △베릴륨-11만 7500톤 등 상당량의 다양한 광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광물자원 정책은 원자재와 희토류의 가공 능력 강화, 신규 생산 시설 구축, 그리고 수출 지향적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다. 정부는 “원자재를 대가로 투자 및 기술 제공”이라는 공식을 통해 국제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2040년까지 필수 소재에 대한 세계적 수요가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첨단 기술 산업을 위한 전략적 원자재의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자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출처: https://www.gov.kz/memleket/entities/mps/press/news/details/992689?lang=ru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