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2일 카자흐스탄 생태자원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그리고 한국 기업 KT&G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바이주의 산림을 복원하는 공동 사업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2025년 4월 22일에 시작하여 2027년 12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이후 연장될 가능성도 열려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재조림, 기술 교류 및 산불 예방에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사회와 카자흐스탄 KT&G 지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소나무 묘목을 심어질 예정이다. 또 산불 감시 및 예방을 위한 최신 한국 ICT 솔루션을 도입하고 알마티 지역 산림 전문가 대상 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더하여 산불 예방 및 인위적 위험에 대한 대중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
출처: https://www.gov.kz/memleket/entities/ecogeo/press/news/details/981488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