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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

  • 등록일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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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즈베키스탄에 국빈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대통령궁에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만나 두 나라의 국가를 전략적 동반자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한 단계 격상하는 데 합의했다.

양측 정상회담 이후 문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측 제안으로 하원의사당에서 우즈벡의회연설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의회 연설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미 고대국가 시기부터 사신들이 오고 간 친구 국가였다"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강조하면서 21세기 철의 실크로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문 대통령은 "5G·빅데이터·인공지능 등 ICT 신산업 분야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대비하기로 했다""첨단 우주 분야 정책을 교류하고, 함께 인재를 키우며 위성 직수신국 설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보건 분야에서는 이번에 개소되는 '·우즈벡 보건의료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개혁에 한국이 동참하기로 했다""5G 기술을 응용한 e-헬스 분야 협력은 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국민 건강을 지킬 뿐 아니라 혁신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상·하원 의원 220명과 현지 주요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한국의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의회에서 연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고 :

1.https://www.youtube.com/watch?v=IX-kLlwAJs4

2.http://www.fnnews.com/news/201904191602521276

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9/2019041902710.html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