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발칸주방문
2019년 4월18일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대한민국 대통령은 발칸 벨라야트(주에 해당하는nbsp;투르크메니스탄 행정구역 단위)의 투르크멘바시를 방문했다. 두 정상은 투르크멘바시 국제 공항에서 만나 지난해 10월 준공된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현장을 시찰했다. 본 프로젝트의 총 규모는 약 34억 달러로 «투르크멘가스(투르크메니스탄 국영 가스공사)»와 함께 «LG상사», «현대엔지니어링», «TOYO엔지니어링» 등이 협력했으며, 이로 인해 7가지 유형의 폴리에틸렌과 5가지 유형의 폴리프로필렌이 생산 가능케 되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초대형 가스화학단지를 조성한 모든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 기업들이 수년 간 투르크메니스탄의 화학 및 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기업의 기술 수준과 설비 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양국 간 상호 이익이 되는 천연가스 분야 협력에 대한 큰 가능성을 강조했다.
원문출처:https://www.mfa.gov.tm/ru/news/1312 (검색일: 2019년 4월 19일)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nbsp;번역,nbsp;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