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6일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확대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올라프 숄츠 총리는 “독일은 키르기스스탄과의 파트너십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양국 간의 협력이 상호 존중과 이익의 정신으로 계속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최근 키르기스스탄과 독일 관계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라며 ‘중앙아시아-독일(C5+1)’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독일과의 협력이 지속 가능한 정치적 대화에서부터 경제, 의료, 직업교육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키르기스스탄은 “양국 관계를 강화하려는 독일과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중앙아시아에 대한 유럽연합 전략’과 2024년 6월 브뤼셀에서 체결된 ‘유럽연합과의 파트너십 강화 협정’을 바탕으로 독일과의 다각적인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president.kg/ru/news/21/26196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