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2019년 1월 19일



지난 1월 13일 사마르칸트에서 카자흐스탄, 아프가니스탄, 인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의 lt;인도-중앙아시아gt; 외무부 장관 좌담이 개최되었다.

카자흐스탄 외무부 장관 베이붓 아탐쿨로프는 중앙아시아와 인도 국가 간의 친선과 중앙아시아 국가의 경제 성장 자극에 있어 이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lt;아스타나gt;국제 금융 센터와 국제 IT 테크노 파크 lt;아스타나 허브gt;의 가능성을 이용한 의료, 제약, 신기술, 금융 분야의 인도의 프로젝트들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사국들의 무역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이란을 잇는 남북 운송 회랑의 잠재력 확대의 중요성도 언급되었다. 또한 현재 진행중에 있는 사업인 인도-중앙아시아, 러시아-유럽 국가 간의 운송 회랑 규모 확대를 가능케 하는 차바하르 항구 운송교통 프로젝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발언했다.



좌담에서는 이러한 경제 문제 뿐 만 아니라 문화, 인문 분야에서의 협력, 아프가니스탄의 경제 발전과 안정화를 위한 협력에 대한 문제도 제기되었다. 특히 상화 무역 증진, 비즈니스 협회 간의 직접접촉 확대, 중앙아시아 국가의 대중 교통 및 통신 잠재력 개발, 국제 및 지역 운송 회랑을 만들기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인도 투자, 신기술을 중앙아시아 국가에 유치하는 문제가 다루어졌다.

좌담의 결과로 당사국 외무부 공동 성명이 채택되었다. 당사국들은 우호관계의 역동적이고 유익한 발전과 인도-중앙아시아 국가 간의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에 주목하였고, 지역의 안보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지역 협력, 상호 지원, 공동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해결책을 재확인 했다.

분야: 정치
기사 원문:http://mfa.gov.kz/ru/content-view/b-atamkulov-prinal-ucastie-v-pervoj-vstrece-ministrov-inostrannyh-del-dialoga-india-centralnaa-azia-s-ucastiem-afganistana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 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