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추이주 자동차 생산 공장 타임캡슐 매설 행사 참석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대통령은 2월 28일 추이주 소쿨루크 지역의 자동차 생산 공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타임캡슐을 매설했다. 소쿨루크 지역의 자동차 생산 공장 건설은 키르기스스탄 정부, 키르기스스탄 국내 기업, 중국의 ‘China Hubei Zhuoyue Group’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첫 번째 단계 투자 규모는 1억 1,500만 달러에 달한다. 올해 8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만큼 앞으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완공 시 연간 8만 대 이상의 자동차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이번 사업이 키르기스스탄의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큰 자극을 주어 국내총생산(GDP)에서 자동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고,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이와 같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는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사업이 ‘메이드 인 키르기스스탄’ 브랜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kaktus.media/doc/496601_sadyr_japarov_dal_start_stroitelstvy_predpriiatiia_po_vypysky_avtomobiley_v_sokylyke.html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