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카자흐스탄 교통부와 한국 국토교통부, 카자흐-한 항공편 개설 협의

21일 카자흐스탄 민간항공위원회(CAC)에 따르면 탈가트 라스타예프(Talgat Lastayev) 카자흐스탄 교통부 차관과 이윤상 한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최근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인천-아스타나' 노선 개설에 합의했다. 또 운항 중인 '인천-알마티' 항공편을 증편하고, '인천·부산-심켄트' 노선 신규 취항에도 합의했다.

CAC는 "양측 모두 아스타나, 심켄트 노선 확대를 원하고 있으며, 아스타나, 알마티, 쉼켄트에서 한국으로 가는 새로운 항공편이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스타예프 차관은 한국의 저가항공사인 티웨이항공 및 화물항공사 시리우스항공 경영진과도 회의를 가졌다. 이날 한국 항공사들은 카자흐스탄에 취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출처: https://astanatimes.com/2024/02/kazakhstan-south-korea-set-to-increase-number-of-flights/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