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협력 방안 논의
2월 6일 제네바의 팔레 윌슨(Palais Wilson)에서 V. 카드지예프(V. Khadzhiev) 제네바 주재 유엔 사무소 투르크메니스탄 대표와 볼커 투르크(Volker Turk) 유엔인권고등판무관 간의 회의가 있었다.
회의에서 카드지예프 대표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앞으로도 유엔의 기본 가치와 원칙을 준수하고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와도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양측은 2008년 키르기스스탄의 비슈케크에 창설된 중앙아시아인권고등판무관실 지역사무소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볼커 투르크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은 중앙아시아 지역은 기본적 인권 분야에 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OHCHR은 모든 사람의 인권을 보장하고, 그들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권한과 기회를 확대하며, 이러한 권리를 존중할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인권 이행을 달성하도록 돕고,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양측은 투르크메니스탄과 OHCHR 간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출처:
1)https://turkmenistan.gov.tm/ru/post/80085/obsuzhdeniya-voprosov-sotrudnichestva-turkmenistana-s-ofisom-verhovnogo-komissara-oon-po-pravam-cheloveka-uvkpch-oon
2)https://turkmenportal.com/blog/73714/turkmenistan-i-uvkpch-oon-obsudili-voprosy-sotrudnichestv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