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 국립농업대학 총장, 한국농어촌공사 대표단과 회의
르스벡 누르가지예프(Rysbek Nurgaziev) 키르기즈 국립농업대학교(KNAU)은 2월 5일 한국농어촌공사 대표단과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한국의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한 ‘키르기즈 채소 종자 생산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예산 380만 달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누르가지예프 총장은 △교육 농장에 물 공급 시스템 설치 △현재 사용되지 않는 오래된 생산 시설 철거 △변전소 설치 △3상전력 설치 등 해당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또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500만 달러 규모의 ‘키르기즈 수의학 및 종양 진단 역량 강화’에 대한 공동 2차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대표단은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으며,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교육시설의 기숙사와 창고시설을 재건축하는 것을 검토했다.
출처: https://bilim.akipress.org/ru/news:2062089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