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더이상 외국인 투자자를 속여서는 안돼..."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속임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사기행위를 저지르는 있는 일부 시민에게 사기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러시아 언론 <스푸트닉>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키르기스스탄은 해외에서 많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시작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이 지적했듯이 현실적으로 키르기스스탄의 경제 발전에는 외국인 투자가 필요하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일부 투자자들이 일부 사업가에게 속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법 집행 기관은 사기를 저지르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체포하고 있으며, 투자자에게 피해금을 반환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례는 키르기스스탄의 평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경제통상자원부, 투자진흥청 등 정부기관과 협업하는 것을 추천했다. 또한 성공적인 투자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주, 지구, 마을 등 행정기관장들과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https://centralasia.news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