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비바람을 동반한 폭설로 근교로 나가는 도로 모두 폐쇄

아스타나시 비상상황부는 현재(29일, 15시 30분) 아스타나에서 강풍을 동반한 비와 눈보라가 몰아친 가운데 많은 차량이 엉켜 아스타나 외곽으로 나가는 모든 도로가 폐쇄되었다고 밝혔다.
아스타나시 비상상황부는 아스타나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상 경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당국의 통제에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또 불필요한 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금일 아스타나에는 눈보라, 대설, 23~28m/s의 강풍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일과 모레에도 눈보라와 15~20m/s의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현재 당국은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출처: https://en.inform.k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