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농업부, 이탈리아 농기계제조업협회와 실무간담회 가져
아지즈 보이토프 농업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우즈베키스탄 경제사절단이 이탈리아 체세나를 방문해 이탈리아 농기계제조업협회 기업 대표들과 실무간담회를 갖고 농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렌조 피라치니 사 회장, 엔리코 투로니 농기계제조업협회 협회장 그리고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의 포를리체세나와 리미니 도시의 상공회의소의 카를로 바티스티니 협회장 등 1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탈리아 기업 대표들은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부문에 큰 관심을 보이고, 특히 농식품 분야의 협력 확대 가능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엔리코 투로니 농기계제조업협회장은 7월 초 우즈베키스탄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점을 언급하며, 농기계 및 현대 농업 기술 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관계 수립에 만족감을 표했다.
보이토프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시장의 잠재력,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혜택, 농업 관련 분야에서 수행된 개혁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출처: https://www.uzdaily.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