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딜 바이살로프 부총리, 이정식 대한민국 고용부 장관과 회담

에딜 바이살로프(Edil Baisalov) 부총리가 이정식 대한민국 고용부 장관과 회담했다고 26일 부총리실에서 보도했다.
이날 바이살로프 부총리와 이 장관은 고용허가 도입 규모 확대, 고용허가 송출업종 추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바이살로프 부총리는 근로자로서의 키르기스스탄 국민의 높은 잠재력을 강조하면서 노동 이주 관련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 관광 비자 발급을 재개하고 비자신청센터의 추가 개설을 고려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 장관은 키르기스스탄의 이주노동자 확대 등 양국 간 협력 확대에 관심을 표명했다.
양측은 한-키르기즈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출처: https://kg.akipress.org/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