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회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모함메드 빈 살만 알사우드(Mohammed bin Salm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이자 총리와 회담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먼저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에게 제1차 중앙아시아+걸프협력회의(CA+GCC) 정상회담을 위한 초청과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토카예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아랍 세계에서 카자흐스탄의 핵심적인 전략적 파트너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에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 국가”라고 화답했다. 그는 “양국은 무역, 투자 등 경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카예프 대통령과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는 경제, 녹색에너지, 관광, 농업, 운송 및 물류 등을 포함한 양국이 협력 가능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출처: https://akorda.k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