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카테린부르크에 카자흐스탄 총영사관 개설
알리한 스마일로브 카자흐스탄 총리는 지난 10일 예카테린부르크를 방문하고 카자흐스탄 총영사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브게니 쿠이바셰프 스베르들로브스크주 주지사도 참석했다.
러시아 우랄지역에는 카자흐스탄 유학생을 포함해 약 9만명의 카자흐 민족이 살고 있다. 예카테린부르크 주재 총영사관 개설은 경제, 문화 및 교육 분야에서의 양자 협력을 확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재외국민에게 영사업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다.
개관식이 진행되는 동안 스마일로브 총리는 쿠이바셰프 스베르들로브스크주 주지사와 함께 총영사관을 둘러보면서 담소를 나눴다. 스마일로브 총리는 쿠이바셰프 스베르들로브스크주 주지사에게 “카자흐스탄과 러시아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을 하고 있으며, 산업화된 우랄 지역과의 유대 강화는 가장 가까운 두 이웃 국가인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의 파트너십에 새로운 전망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centralasia.news/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