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시아 유스 체스 챔피언십에서 6세 투르크멘 선수 3위로 선전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코룸두 마을에서 서아시아 유스 체스 챔피언십(6~18세)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9개국의 약 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는 스탠다드(클래시컬), 래피드, 블리츠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클래시컬 경기 6세 이하 부문에 참가한 베글리 안나그르드조프는 9라운드 끝에 승점 7점을 얻어 3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는 각각 승점 8점과 7.5점을 획득한 카자흐스탄 선수 마디 마드지토프, 산자르 라힘타이가 차지했다.
베글리는 아쉬가바트 체스클럽 쿠스트 알레미(Küşt Älemi)의 구르반겔디 아만겔디예프 감독에게 지도받은 학생이다.
출처: https://orient.tm/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