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 카자흐스탄 산림 복원 돕는다

대한민국의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이 카자흐스탄의 삼림 복원과 화재 예방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카자흐스탄 국영방속국 KHABAR24가 보도했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난 14일 열린 아시아태평양환경개발의원회의(APPCED)에 카자흐스탄 대표로 참석한 예딜 잔브르신 하원의원은 "AFoCo 사무차장이 카자흐스탄의 삼림 복원과 화재 예방에 도움을 주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는 지난 50~60년 간 숲을 복원하기 위해 110억 그루의 나무를 심고 250만 헥타르의 땅을 복원했다”라면서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한국 측에 그들의 풍부한 경험을 우리에게 공유할 것을 제안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는 한국의 기술이나 우리에게 중요한 다른 기회를 활용할 가능성을 전달하기 위해 교육을 제공하거나 시민 대상 인턴십을 개최하는 문제를 논의했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s://24.kz/ru/news/social/item/605049-yuzhnaya-koreya-pomozhet-kazakhstanu-vosstanovit-les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