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유럽연합과 원자재, 배터리, 재생 수소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알리한 스마일로프 카자흐스탄 총리와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유럽연합(EU) 수석 부집행위원장이 만나, 작년 11월 7일 체결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로드맵을 승인하였다.
양국이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원자재 및 정제 원료 공급 보장과 재생 가능한 수소 및 배터리 가치사슬의 개발을 증진시켜 양국 경제의 친환경∙디지털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카자흐스탄과 EU는 승인된 로드맵을 통하여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설정하였다. 협력 기간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로 합의하였다. 로드맵에는 카자흐스탄 광업의 현대화 및 탈탄소화와 관련한 내용은 물론, 기후 위기 해결에 있어 중요한 기술 이전을 촉진하고 양 지역의 재생 에너지 개발 분야를 지원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력은 기존의 강화된 파트너십과 협력 협정을 기반으로 하며, 원자재, 배터리, 재생 수소와 관련된 카자흐스탄과 EU의 전략적 가치사슬 통합의 촉진을 목표로 한다.
출처: https://www.azernews.az/region/210096.html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