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이란과 기상 분야 협력 강화
투르다쿤 스드코프 주이란 키르기스스탄 대사와 이란 기상기구(Meteorological Organization) 사하르 타지바흐시 회장이 만나 양국의 기상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양국 간 기상 데이터 교환, 환경 모니터링, 자연 재해 예측 센터 설립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회의에서는 홍수, 토양 침식, 토양 염분화, 먼지, 대기 오염, 사막화 등 자연 재해에 대한 지역 경보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스드코프 대사는 기상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위한 양자 협정 체결과 양국 간 상호 방문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타지바흐시 회장은 이란이 키르기스스탄과의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추가적인 논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출처: https://en.mehrnews.com/news/201342/Iran-Kyrgyzstan-to-boost-meteorological-cooperation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