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가바트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센터 신관 개관
헬가 마리아 슈미트 유럽안보협력기구(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이하 OSCE) 사무총장과 베파 하지예프 투르크메니스탄 외무부 차관이 새로운 OSCE 센터 신관 개관식에 참석하였다. 해당 건물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OSCE 측에 무료로 제공하였다.
개관식에는 OSCE와 투르크메니스탄 외무부 외에도, 투르크메니스탄에 주재하는 외국 대사관 및 국제기구, 국내외 언론사 관련 인사들도 참여하였다.
슈미트 사무총장은 "새로운 건물에서는 더욱 효과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이며, OSCE가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경 관리, 지역 간 연결, 환경 보호, 여성 역량 강화 문제 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하지예프 차관은 OSCE 센터의 신관 이전이 투르크메니스탄과 OSCE 간의 파트너십과 공동 가치 및 목표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출처: https://www.osce.org/centre-in-ashgabat/545212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