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아프간 철도 운영 일시 중단
2월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을 잇는 철도 구간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우즈베키스탄 철도청은 “양국 사이에 체결된 협정에 따라 2월 1일까지 철도 보수 작업이 완료되어야 했지만, 아직 아프가니스탄 측의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따라서, 작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해당 구간 운영은 잠시 중단될 예정이다.
아프가니스탄의 하이라탄(Hairatan)에서 마자레샤리프(Mazar-i-Sharif)까지 75km에 달하는 우즈벡-아프간 철도는 2010년 11월에 완공되었며, 아프가니스탄에서 다른 국가로 이어지는 유일한 철로이다.
우즈베키스탄 철도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약 2,800만 톤의 화물이 이 철도를 통하여 운송되었다.
출처: https://www.trt.net.tr/uzbek/turk-dunyosi/2023/02/02/o-zbekiston-afg-oniston-temir-yo-l-qatnovi-vaqtincha-to-xtatildi-1941287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