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올해 석유 생산 늘리기로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확대 회의에서 볼라트 악출라코프(Bolat Akchulakov) 에너지부 장관은 “2023년 카자흐스탄 석유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하였다.
악출라코프 장관은 “작년에 카자흐스탄의 석유 생산량이 8,420만 톤에 달했다”라며 올해는 이보다 많은 9,050만 톤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작년 기준 석유 총생산량 중 6,430만 톤을 수출하였는데, 올해는 이 역시 7,100만 톤으로 증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악출라코프 장관은 “지난해에 카자흐스탄에서는 1,370만 톤가량의 석유 제품이 생산되었고, 동시에 2022년 AI-92 휘발유와 경유 생산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더하여 “천연가스의 경우 2022년 생산량은 532억m³에 달하였으며, 올해는 소폭 증가한 550억m³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bloomberght.com/kazakistan-2023te-petrol-uretimini-90-5-milyon-tona-cikaracak-2324439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