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 양국 협력방안 논의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타지키스탄을 국빈방문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단독회담을 갖고 양국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양측의 의견을 교환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양국의 외교 관계가 지난 30년간 활발히 발전하였고, 이는 양국 간 긴밀한 상호작용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후 이어진 대표단과의 확대회담에서는 정치, 경제, 문화, 인도주의 등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무역, 에너지, 농업, 운송 등 경제 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경제 협력 발전을 위해 양측 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함께했다. 또 문화, 교육, 과학, 스포츠 및 관광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및 국제기구에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출처: http://www.president.tj/ru/node/30639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