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이 발의한 ‘2025년 세계 빙하 보존의 해 지정’에 관한 결의안, 

제77차 유엔총회서 만장일치로 채택

12월 14일 연린 제77차 유엔총회에서 과거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이 발의한 ‘2025년 세계 빙하 보존의 해 지정’에 관한 이니셔티브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2021년 3월 물과 기후 문제에 관한 연대를 주제로 하는 첫 번째 회의에서 라흐몬 대통령은 빙하 감소, 인구 증가 및 물 소비 증가 등 여러 환경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을 세계 빙하 보존의 해로 선포하고, 3월 21일을 세계 빙하 보존의 날을 지정하는 이니셔티브를 발의한 바 있다. 또한 빙하 보존을 위해 유엔의 특별신탁기금을 설립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따라 유엔총회에서는 3월 21일을 세계 빙하 보존의 날로, 2025년을 세계 빙하 보존의 해로 선언하는 결의안이 채택되었으며, 빙하 보존을 위한 유엔 신탁기금 설립을 결정하였다. 더하여 2025년 두샨베에서 빙하 보존을 주제로하는 국제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https://mfa.tj/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